올해는 로맨스?...'싱글' 이동욱♥임수정, '30일·달짝지근해' 이을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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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로맨스가 휩쓴 가운데, 이동욱과 임수정의 로맨스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30일'은 올해 개봉 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다섯 번째 작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흥행을 실감케 하며 20대의 유쾌하고 똘기 넘치는 연애를 담은 코미디로 호평을 받았다.
이동욱은 "'달짝지근해'와 '30일'이 잘 됐다. 우리 영화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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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2023년을 로맨스가 휩쓴 가운데, 이동욱과 임수정의 로맨스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올해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심상치 않았다. 작정하고 웃기고 대놓고 달달한 영화들이 쟁쟁한 작품 속을 홀로 질주하며 흥행에 성공한 것.
특히 영화 '달짝지근해:7510'(감독 이한)과 '30일'(감독 남대중)은 각각 여름 극장과 추석 극장에서 활약해 더욱 화제가 됐다.
'달짝지근해: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일영(김희선)을 만나 인생의 맛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해당 작품은 블록버스터로 가득했던 여름 영화 사이에서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이어 130만 관객을 돌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달짝지근해'는 유해진과 김희선의 의외의 만남, 찰떡 케미스트리로 40대의 현실 공감 로맨스에 위트를 더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어 '30일' 또한 쟁쟁한 추석 영화들 사이에서 독주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 기록을 세우는 중이다.
'30일'은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작정하고 웃기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입소문을 탄 해당 영화는 손익분기점인 160만 명 관객을 넘어 현재 200만을 넘는 관객 수를 기록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특히 '30일'은 올해 개봉 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다섯 번째 작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흥행을 실감케 하며 20대의 유쾌하고 똘기 넘치는 연애를 담은 코미디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잔잔하지만 웃음나는 30대의 현실 로맨스를 그린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잔잔하고도 자극적이지 않지만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어 14일 진행된 언론 시사회에서 '싱글 인 서울' 팀은 로맨스 영화의 계보를 잇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동욱은 "'달짝지근해'와 '30일'이 잘 됐다. 우리 영화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미도 또한 "삶이 요즘 팍팍하지 않냐. 설렘을 느낄 일이 없다. 현실적인 고민을 하는 우리 로맨스를 봐 주시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극장을) 떠나셨으면 좋겠다"며 로맨스에 대한 믿음을 내비쳤다.
김지영은 "이 나이에 절 설레게 만든 영화다. 사랑이란 게 뜻하지 않게 오는 선물 아닌가. 서로 엇갈리면 어떻고 상처 받으면 어떤가. 많이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30일'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싱글 인 서울'은 29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DB, 각 영화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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