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임산부 요가 수업…"더 하면 진통 올 것 같아" 진땀 (쏘라이프)

김나연 기자 2023. 11. 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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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임산부 요가에 나섰다.

15일 유튜브 채널 '강소라의 쏘라이프 SO_LIFE SORA_IF'에는 '강소라 VLOG I 특별한 요가 배우기 I 임산부 요가 / 맛집 I 일상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왓다.

영상에서 강소라는 "제가 여기 온 이유는 운동을 좋아하는 편인데 요가는 많이 안 해봐서, 저도 마침 몸이 점점 무거워지기 시작해서 아는 언니에게 요가를 배워보기 위해 특별히 왔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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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강소라가 임산부 요가에 나섰다.

15일 유튜브 채널 '강소라의 쏘라이프 SO_LIFE SORA_IF'에는 '강소라 VLOG I 특별한 요가 배우기 I 임산부 요가 / 맛집 I 일상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왓다.

영상에서 강소라는 "제가 여기 온 이유는 운동을 좋아하는 편인데 요가는 많이 안 해봐서, 저도 마침 몸이 점점 무거워지기 시작해서 아는 언니에게 요가를 배워보기 위해 특별히 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소라는 아키바 리에를 만났다. 그는 "언니가 요가를 되게 잘하는데 사실 수업을 들어보는건 처음이라 너무 설레기도 한다"며 웃었고 아키바 리에는 "소라가 워낙 운동을 잘하는 (편이라) 동작은 그래도 다 가능하실 것 같아서 유연성이 어떤지 (볼 것)"이라고 말했다. 강소라는 편집을 나타내는 손동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소라는 아키바 리에가 알려주는대로 열심히 동작을 따라하다가 어려운 동작에 임하자 "몇 번 더 하면 진통 올 것 같다"며 소리쳤다. 그러나 준비 동작이었다는 말에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또 강소라는 숨을 들이마시고 원을 그리면서 머리 위로 합장하는 자세들도 무리 없이 해냈다. 강소라는 "골반이 좀 풀어진 느낌이 든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소라는 요가 수업을 마친 후 핸드메이드샵, 원 테이블 레스토랑 등을 구경하고는 피자가게에 들렀다. 강소라는 "마리게리따랑 머쉬룸 피자를 시켰다. 엄청 스트레스 받고 이럴 때는 미국식 피자 있다. 토핑도 엄청 많고 슈퍼 슈프림 페퍼로니, 간도 세고. 컨디션이 좋을 땐 담백하고 얇은 피자를 먹는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강소라의 쏘라이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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