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아스트로젠 20억 투자 “자폐 치료제 판권 확보”
김성아 2023. 11. 15.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파마가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아스트로젠과 20억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한국파마는 아스트로젠의 소아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 후보물질 'AST-001'이 국내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파마가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아스트로젠과 20억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한국파마는 아스트로젠의 소아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 후보물질 ‘AST-001’이 국내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
AST-001은 지난해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진단받은 만 2세에서 만 11세 어린이 151명 대상 국내 임상 2상을 마쳤다. 올해 8월에는 국내 3상에 돌입해 11개 주요 대학병원에서 소아 17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중이다.
한국파마 관계자는 “AST-001 독점 판매를 통한 자폐스펙트럼장애 시장을 선점하고 기존 정신신경계 시장 장악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판권 이외 생산권, 해외 판권 등에 대한 협의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데일리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 '서해 피격사건' 수색 상황서도 '골프'쳤다
- "3만원 고기값 갑질 모녀, 1400만원 배상 1000만원 벌금 확정"
- "이게 브라야 유두야"…킴 카다시안 '벗은 느낌' 속옷 논란
- '건방진 놈' 송영길에 류호정 "인간 덜 된 것 아닌가"
- 반도체 재고자산, 삼성 늘고 하이닉스 줄었다
- 국민의힘의 반격…'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부각 여론전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무죄를 확신한다면 [기자수첩-정치]
-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143.2이닝 1피홈런?' 모이넬로 넘으니 끝판왕 다카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