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출신' 김신영·심진화, '개콘' 공개 응원 "아픈 현실 앞 벼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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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신영과 심진화가 '개그콘서트'를 응원했다.
심진화는 "개그콘서트의 부활은, 단지 프로그램 하나의 의미가 아니다"라며 "우리 모두의 마음엔 간절함이 흐른다. 어쩌면 코미디언, 개그맨이란 직업군이 없어질지도 모르는 아픈 현실앞의 벼랑 끝일지도.. 힘내라 개콘!!"이라고 덧붙이며 후배 개그맨들을 응원했다.
김신영과 심진화는 모두 SBS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KBS '개그콘서트'를 응원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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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김신영과 심진화가 '개그콘서트'를 응원했다.
15일 심진화는 '김신영 폼 미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신영이 KBS 2TV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보낸 커피 차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심진화는 "개그콘서트의 부활은, 단지 프로그램 하나의 의미가 아니다"라며 "우리 모두의 마음엔 간절함이 흐른다. 어쩌면 코미디언, 개그맨이란 직업군이 없어질지도 모르는 아픈 현실앞의 벼랑 끝일지도.. 힘내라 개콘!!"이라고 덧붙이며 후배 개그맨들을 응원했다.
심진화 또한 생방송 일정에 낮에 와서 응원하고 갔음을 밝혔다.
김신영과 심진화는 모두 SBS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KBS '개그콘서트'를 응원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지난 12일 부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심진화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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