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녹색융합기술 인재양성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2단계 협약 체결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녹색융합기술 인재양성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2단계 진입 협약을 7일 체결하였다.
본 사업은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이 주관으로 참여하며 환경공학부 김현욱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2020년도부터 수행하고 있다. 2023년 11월까지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2단계 사업에 진입하였다. 2단계 사업기간은 2023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2년여 간이며, 연구비 현금, 현물 및 대응자금을 포함해 총 약 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그린뉴딜과 녹색산업 혁신성장에 필요한 석·박사급 융합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참여 연구실은 ▲ 플라스틱 대체 소재 개발 및 재활용 기술 ▲ 환경오염 및 인체·생태 위해성 평가 기술 ▲ 처리·분해기술 등 전반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 지원분야 관련 학위과정 운영 ▲ 대학-산업체 협력 프로그램 개발 ▲ 현장실습프로그램 개발·운영 ▲ 국제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연구책임자인 환경공학부 김현욱 교수는 “폐플라스틱 관리/재활용분석, 위해성평가, 에너지화, 친환경소재 플라스틱 개발 관련 교과목 강의 및 산학연계 프로젝트 수행 지원을 통해 포스트 플라스틱 시대 도래 대응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김현욱 교수는 한국환경분석학회 회장 및 국제저널인 Water-Energy Nexus 저널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물-에너지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환경공단과 기후변화 특성화 대학원 협약을 체결하여 5년 여간 수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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