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예술치료학과 ‘내가 혹시 치매가 아닐까?’ 오프라인 특강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에서 지난 11월 11일 진행한 ‘혹시 내가 치매가 아닐까’ 특강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노령 인구가 증가하는 동시에 정신건강과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재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치매 진단과 신경심리검사의 전문가인 서울아산병원 신경과의 김덕용 교수가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열띤 질문이 이어지면서 예정된 특강 시간을 넘기기도 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치매의 개념, 치매 증상과 진단과정과 방법 등을 상세하게 알아본 특강을 통해 많은 참여 학생들이 뇌 영역의 인지기능과 더불어 치매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재학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의 지인, 광진구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초청 특강으로 진행하면서 재학생 이외에 재학생의 지인과 가족, 광진구민들도 유익한 강의를 수강하게 됐다고 학과 측은 전했다.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인 곽윤정 교수는 “상담심리학과 예술치료학과 재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특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여러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학과에서는 신경심리평가 전문가 과정도 진행하여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전문인력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에 대한 정보와 상담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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