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재학생들에게 '스테이크 특식' 선보인다 [인제대소식]

박석곤 2023. 11. 15.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제대가 재학생들에게 특별한 대학시절의 낭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테이크 특식(학식)'을 선보인다.

인제대 보건행정학과 사유정(3학년) 학생은 "지난 9월에 학식으로 제공된 랍스터 맛을 마음껏 향미했는데 이번에도 스테이크 맛이 어떨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제대 사회체육학과(현 스포츠헬스케어학과) 졸업생인 이슬기 동문은 씨름부 1학년 시절부터 대학 연맹전 우승과 전국 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등 굵직한 성적으로 대학시절부터 스타 선수로 명성을 떨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대가 재학생들에게 특별한 대학시절의 낭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테이크 특식(학식)'을 선보인다. 지난 '랍스터 학식'에 이어 두번째다.


이 특식은 인제대  직영 식당 다인에서 16일 정오부터 300개 한정 판매한다.

메뉴는 채끝살 스테이크와 블랙타이거 버터구이, 인델리커리+난+스쿱밥, 보코치니 샐러드, 푸딩, 무알콜 와인 등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4900원이다. 

CJ프레시웨이와의 협업으로 학생들이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스테이크의 맛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대 보건행정학과 사유정(3학년) 학생은 "지난 9월에 학식으로 제공된 랍스터 맛을 마음껏 향미했는데 이번에도 스테이크 맛이 어떨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식당  직영사업단장인 배성윤 학생복지처장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 학식 이벤트는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준비한 만큼 이번 특식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 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제대 출신 이슬기 전 천하장사 모교에 발전기금 2000만원 전달

인제대 체육부(씨름부) 졸업생인 전 천하장사 이슬기 동문이 지난 15일 모교를 방문해 체육부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전민현 총장과 김진상 교학부총장 겸 체육부장, 이슬기 동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슬기 동문은 "목표를 이루고자 꾸준하게 연습하는 후배들을 응원하고자 기부를 했다. 기부금이 체육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민현 총장은 "선수 생활을 마치고도 후배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크케 감동받았다. 인제대 체육부 학생들이 운동은 물론 학습 능력도 함께 갖춰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제대 사회체육학과(현 스포츠헬스케어학과) 졸업생인 이슬기 동문은 씨름부 1학년 시절부터 대학 연맹전 우승과 전국 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등 굵직한 성적으로 대학시절부터 스타 선수로 명성을 떨쳤다.

선수시절에는 천하장사 2회, 백두장사 4회 달성으로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다. 현재는 동아대 씨름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인제대 전민현 총장이 15일 환경부에서 주관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 총장은 "다함께 참여해 지구의 미래를 지키고 앞으로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고자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이제는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담은 사진과 함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를 기재하는 방법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 총장은 다음 주자로 안상근 가야대 총장을 지명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