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외신기자 초청 간담회…연구 현장 방문

맹찬호 2023. 11. 15.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촌진흥청은 15일 주한 외신기자 5개국 8명을 초청해 전북 전주 본청에서 '외신기자 초청 연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주에 도착한 외신기자 일행은 먼저 농업과학관을 방문해 우리나라 농업의 역사와 현재, 과학영농 보급 사례 등을 둘러봤다.

외신기자들은 "한국 농업 발전상과 위상을 눈으로 확인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농진청이 한국과 지구촌 공동의 농업 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韓 농업기술·연구 개발혁신 과제 소개
15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외신기자초청 연구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5개국 주한 외신기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15일 주한 외신기자 5개국 8명을 초청해 전북 전주 본청에서 ‘외신기자 초청 연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 농업기술 및 연구 개발혁신 과제를 외신에 소개하고, 농진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또한, 외신기자들과의 소통 기회를 넓혀 국제적 협력관계를 긴밀하게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전주에 도착한 외신기자 일행은 먼저 농업과학관을 방문해 우리나라 농업의 역사와 현재, 과학영농 보급 사례 등을 둘러봤다.

이어 농업유전자원센터, 첨단디지털 온실, 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농업 유전자원 보존·활용 현황을 살펴봤다.

외신기자들은 “한국 농업 발전상과 위상을 눈으로 확인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농진청이 한국과 지구촌 공동의 농업 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윤종철 농진청 차장은 “앞으로도 외신기자 참여 정책토론회 등 참여 기회를 넓혀 다양한 의견을 수렴·소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15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외신기자초청 연구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5개국 주한 외신기자들이 소속기관 연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농촌진흥청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