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부산 벡스코서 ‘FC 온라인’ 프로 대회 결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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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FC 온라인' 프로 대회 결승전을 오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15일 넥슨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FC PRO 페스티벌'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여는데 이 기간 국내 최상위 프로 대회 '2023 FC 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의 2라운드 개인 결승전과 3·4위전을 진행한다.
3, 4위전에서는 이전 시즌 우승팀인 엘리트로 이적 후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준 김유민과 광동의 자존심 강준호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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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나흘간 ‘FC PRO 페스티벌’
결승전 및 3·4위전 실시
넥슨이 ‘FC 온라인’ 프로 대회 결승전을 오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15일 넥슨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FC PRO 페스티벌’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여는데 이 기간 국내 최상위 프로 대회 ‘2023 FC 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의 2라운드 개인 결승전과 3·4위전을 진행한다.
개인전 순위에 따른 팀 누적 점수를 토대로 최종 1위부터 3위 팀은 차기 시즌에 진출하고, 4위부터 7위 팀은 차기 시즌 진출권을 두고 승강전을 실시한다.
이번 시즌은 개인전 승점과 무관하게 KT롤스터, 엘리트, 광동프릭스가 차기 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먼저 결승전은 KT 소속 박찬화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첫 e스포츠 메달을 수확한 KT 곽준혁이 ‘집안 싸움’을 벌인다.
이번 대회로 커리어 사상 처음 결승에 진출한 박찬화는 최근 날카로운 중거리 슛과 침착한 수비력으로 경기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곽준혁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전통의 강자다.
두 선수가 소속된 KT는 지난 시즌1 준우승과 지난해 우승 전적이 있는 FC 온라인 명문팀이다.
3, 4위전에서는 이전 시즌 우승팀인 엘리트로 이적 후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준 김유민과 광동의 자존심 강준호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지난 10월 개막한 시즌2는 총상금 3억원 규모로 KT, 광동, 미래앤세종 등 8개 팀이 출전했다. 넥슨은 프리뷰 쇼로 경기 소개 및 분석, 관전 포인트를 선보이는 등 지난 시즌보다 한층 개선된 운영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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