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 더 월드’ 2024년 1월 10일 개봉 확정

이세빈 2023. 11. 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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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인투 더 월드’가 내년 1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인투 더 월드’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개봉일을 확정하며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인투 더 월드’는 평생을 살아온 작은 연못의 안전한 삶을 벗어나 꿈의 자메이카를 향해 생애 첫 모험을 떠난 말러드 가족이 위험 가득한 뉴욕에 불시착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공개된 2차 예고편은 단 1초도 방심할 수 없는 스펙타클함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제 다 함께 모험을 떠나는 거야! 물론 조금 두렵지만”이라는 엄마 팸의 당찬 포부와 함께 시작된 예고편에는 말러드 가족의 모험기가 담겨 있다. 이 과정에서 겁을 먹은 채 가족을 보호하기 바쁜 아빠 맥, 새로운 세상을 모험하고 싶은 엄마 팸,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남매 댁스와 그웬 등 일루미네이션이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

자메이카로 떠나고 싶었던 말러드 가족은 예상치 못한 경로 이탈로 뉴욕 도심 한복판에 떨어지게 되고 이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며 모험에 나선다. 먼저 말러드 가족의 모험에 어쩔 수 없이 합류하게 된 태어난 김에 사는 삼촌 댄, 도심에서 만난 괴짜 멍첨프, 자메이카로 갈 유일한 길을 알고 있는 들로이 등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길을 잃고 오렌지 통구이가 될 상황에 빠져도 “멋진 세상이 우릴 기다리고 있어”라고 외치는 팸, 위험천만한 순간들에 파랗게 질린 맥, 자신만의 스타일로 위험을 헤쳐 나가는 댁스와 그웬 남매의 하드캐리가 웃음을 자아내며 ‘인투 더 월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인투 더 월드’는 2024년 1월 10일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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