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英잔류농약 분석능력 평가서 우수성 인정
서명수 2023. 11. 15. 16:58
한국임업진흥원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하는 ‘국제 분석능력 평가 프로그램(FAPAS)’에서 잔류농약 분석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잔류농약 분석능력 평가로 각국의 정부기관, 민간연구소 등 다양한 분석기관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는 101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그 중 임업진흥원은 6개 잔류농약 분석결과를 제출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특별관리임산물, K-FOREST FOOD 인증 등 임산물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검사 기관으로, 서울 강서구 본원에서 수행해오던 임산물 품질관리 업무를 지난 6월부터 대전 소재의 임업기술실용화센터로 이전하여 수행하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새로운 분석환경의 임업기술실용화센터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임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임업인 산림소득 증대와 특별관리임산물 산업화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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