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 벨링엄, 英 대표팀도 하차... 레알 돌아가 회복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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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과 리바이 콜윌이 부상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벨링엄과 콜윌이 유로 2024 예선을 앞두고 잉글랜드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두 선수는 소속팀에서부터 달고 있던 어깨 부상을 겪는 중이다"고 보도했다.
벨링엄의 부재는 레알과 잉글랜드 양쪽 모두에 크다.
레알은 벨링엄의 맹활약으로지난 여름 팀을 떠난 카림 벤제마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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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주드 벨링엄과 리바이 콜윌이 부상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벨링엄과 콜윌이 유로 2024 예선을 앞두고 잉글랜드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두 선수는 소속팀에서부터 달고 있던 어깨 부상을 겪는 중이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클럽으로 돌아가 재활에 힘쓸 예정이다.
벨링엄은 이번달 초 라요바예카노와 라리가 10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8분 경 넘어진 뒤 어깨를 부여잡고 통종을 호소했다. 이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긴 했지만 정밀 검사 결과 어깨 탈구 진단을 받았다. 이 부상으로 브라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발렌시아와 라리가 11라운드를 연속 결장했다.
벨링엄의 부재는 레알과 잉글랜드 양쪽 모두에 크다. 벨링엄은 올 시즌 초반 라리가와 UCL 14경기에 나서 13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라리가에서만 10골로 2위 앙투안 그리즈만(8골)을 제치고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레알은 벨링엄의 맹활약으로지난 여름 팀을 떠난 카림 벤제마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었다.
대표팀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했다. 지난 9월 스코틀랜드와 A매치 친선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10월에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였고 2개의 어시스트를 올렸다. 두 경기 모두 벨링엄이 승리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벨링엄과 함께 빠진 콜윌은 올 시즌 첼시에 나타난 대형 유망주다. 2003년생이지만 뛰어난 운동 신경과 멀티 플레이어 능력으로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 뛰어난 패싱력까지 겸비해 빌드업 상황에서도 도움이 되는 자원이다.
다행이 잉글랜드의 이번 11월 A매치 일정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잉글랜드는 이탈리아전 3-1 승리로 유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번에는 18일에 몰타와 맞붙은 뒤 북마케도니아 원정으로 유로 예선 일정을 마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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