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삼성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 5공장 건립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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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제5공장을 짓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약품 생산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열린 경관위원회에서 삼성바이오의 백신 등 유전자 기술 기반 의약품과 치료제 생산시설 경관 안건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관위는 연면적 1만 9109㎡ 규모의 공장 시설 경관을 검토한 뒤 원안대로 의결했다.
삼바는 3000억여원을 투자해 내년 말께 생산 개시를 목표로 의약품 전용 생산시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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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제5공장을 짓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약품 생산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열린 경관위원회에서 삼성바이오의 백신 등 유전자 기술 기반 의약품과 치료제 생산시설 경관 안건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관위는 연면적 1만 9109㎡ 규모의 공장 시설 경관을 검토한 뒤 원안대로 의결했다. 건립 예정 부지는 송도 5공구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Ki10-2블록이다.
경관 심의 통과에 따라 앞으로 남은 후속 절차는 교통영향평가와 건축 심의 등이다.
삼바는 3000억여원을 투자해 내년 말께 생산 개시를 목표로 의약품 전용 생산시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바는 지난 12년간 송도 제1바이오캠퍼스에 제1∼4공장을 신축한 데 이어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5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6공장을 추가로 짓고 2032년까지 7·8공장과 유틸리티 센터도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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