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군부대 앞 고층 아파트, 주민의견은 '부정적'
최광수 2023. 11. 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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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좌동 1360번지, <해운대택지개발 지구단위계획> 변경 추진과 관련한 의견 수렴 결과, 주민들은 긍정적 의견 보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대택지개발>
해운대구청 건설과는 최근 좌동 1360번지(2만여 제곱미터)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 받았는데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결과를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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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견 수렴 단계라도 연립주택 지대에 '고층아파트 건설은 안될 말'
부산 해운대구 좌동 1360번지, <해운대택지개발 지구단위계획> 변경 추진과 관련한 의견 수렴 결과, 주민들은 긍정적 의견 보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청측은 이같은 내용을 지구단위 계획 관련 제안자인, B건설사에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하 2층, 4개동 최대 29층 5백여세대 규모로 알려진 고층 아파트 건립에 대해 인근 주민들은 조망권 침해와 교통문제,그리고 건립에 따른 소음분진 발생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을 나타냈다.
좌동 1360번지 주민의견 수렴 결과 '부정적'
조망권 침해, 교통 문제, 소음 분진 등 '우려'
부산 해운대구 좌동 1360번지, <해운대택지개발 지구단위계획> 변경 추진과 관련한 의견 수렴 결과, 주민들은 긍정적 의견 보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대구청 건설과는 최근 좌동 1360번지(2만여 제곱미터)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 받았는데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결과를 집계했다.
구청측은 이같은 내용을 지구단위 계획 관련 제안자인, B건설사에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견 수렴서는 대부분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자치위원회 이름으로 접수됐기 때문에 정확한 주민숫자는 알 수 없다고 구청측은 밝혔다.
그러나 지하 2층, 4개동 최대 29층 5백여세대 규모로 알려진 고층 아파트 건립에 대해 인근 주민들은 조망권 침해와 교통문제,그리고 건립에 따른 소음분진 발생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을 나타냈다.
이에대해 해운대 구청측은 고층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는 것처럼 비쳐지는 것은 "현재로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고 단지 주민의견 수렴하는 단계일 뿐이라고 말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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