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美 NYPD로부터 감사패

김성훈 2023. 11. 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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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 그룹이 미국 뉴욕 32번가와 인근 한인타운 발전의 치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NYPD(뉴욕 경찰국)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BBQ는 미국 현지 점포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나자 매장 치안을 강화했다.

윤홍근 BBQ 회장은 "가족의 안전과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해주신 뉴욕 경찰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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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BBQ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 그룹이 미국 뉴욕 32번가와 인근 한인타운 발전의 치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NYPD(뉴욕 경찰국)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BBQ는 미국 현지 점포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나자 매장 치안을 강화했다. 또 지역 담당 경찰관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로 미국 전 매장에 경찰 대상 특별 할인 제도를 도입했다. 그 결과 경찰의 현지 매장 방문이 증가해 범죄율이 크게 줄었다. 주변 한인 상권도 매출이 오르는 등 긍정적 효과가 발생했다.

윤홍근 BBQ 회장은 “가족의 안전과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해주신 뉴욕 경찰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BQ는 26개주에서 25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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