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특산물박람회 연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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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17일 창원CECO에서 '2023경남특산물박람회'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특산물박람회에 참가 예정인 도내 농식품 업체와 가공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초기 수출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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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식품 수출 53개 업체 수출 상담 등
경남도는 오는 17일 창원CECO에서 ‘2023경남특산물박람회’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특산물박람회에 참가 예정인 도내 농식품 업체와 가공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초기 수출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 6개국 11개 업체 바이어들과 대광에프앤지(김치), 밀양물산(신선농산물), 케이씨드(샤인머스켓) 등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 53곳이 참가해 수출제품 상담과 수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도내 농식품 가공 수출전문업체 및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선 다변화를 위해 해마다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가져왔다.
코로나19가 한창인 기간에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수출 의지가 꺾이지 않도록 지원했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도내 중소 농식품수출업체들은 해외 시장진출을 위해 해외 주류 유통업체 외 건강식과 간편식 등 틈새시장을 겨냥할 필요가 있다”며 “도는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지원으로 수출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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