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수능 대비 비상대응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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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과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시험 종료 시까지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수험생들은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바라보며 오랜 기간 준비와 노력을 해왔다"며 "이런 노력의 성과가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비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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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과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시험 종료 시까지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시험 당일인 오는 16일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순찰차 등을 활용해 긴급 수송을 실시한다.
또 시험장 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119구급차 긴급 준비 출동 준비 태세를 갖췄다.
수험생들의 시험 응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듣기평가 시간 시험장 주변으로 119구급차 등 긴급 자동차 통행 시 사이렌 취명을 자제할 계획이다.
특히 시험장의 환자 및 화재 발생, 화재 비상벨 오작동 등에 대비해 시험장별로 화재진압 요원, 구급대원을 1명씩 배치하는 등 만일에 대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앞서 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10월 23일부터 지난 8일까지 시험장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시정조치와 관계인 안전교육을 내용으로 하는 긴급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수험생들은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바라보며 오랜 기간 준비와 노력을 해왔다”며 “이런 노력의 성과가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비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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