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갤러리 107, 정해숙 서양화 개인전 개최

2023. 11. 15.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이상철 군수)은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오는 16일부터 22일(수)까지 '마음의 평화'라는 주제로 정해숙 서양화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해숙 작가는 "곡성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라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공동체 안에서 모든 생명체에 대한 희망, 평화, 사랑, 화해, 기쁨, 용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물들을 하나 하나 그려 넣었다.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2일까지 ‘마음의 평화’ 주제 작품 선보여

전남 곡성군(이상철 군수)은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오는 16일부터 22일(수)까지 ‘마음의 평화’라는 주제로 정해숙 서양화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해숙 작가의 6번째 개인전이다. 자연의 산과 나무, 실내 공간, 인물과 풍경의 교차점에서 본질을 찾아 사람의 옆얼굴로 기호화하여 작가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표현한 35점의 서양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곡성군]

정해숙 작가는 “곡성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라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공동체 안에서 모든 생명체에 대한 희망, 평화, 사랑, 화해, 기쁨, 용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물들을 하나 하나 그려 넣었다.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숙 작가는 조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였으며, 전라남도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광주미술협회, 광주 가톨릭미술가회, 한국 가톨릭미술가협회의 회원, 전라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