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코픽스 3.97%, 전월비 0.15%P↑…올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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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2개월 연속 오르며 올해 최고치를 찍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97%로 전월 대비 0.15%포인트(p)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10월 잔액기준 코픽스는 3.90%로 같은 기간 0.02%p,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3.33%로 전월대비 0.04%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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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2개월 연속 오르며 올해 최고치를 찍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97%로 전월 대비 0.15%포인트(p)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4월 기준금리(3.50%) 아래로 하락한 뒤 5월(3.56%)부터 반등하며 증가세를 이어왔다. 그 뒤 7월과 8월 2개월 연속 하락하다 9월(3.82%)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10월 잔액기준 코픽스는 3.90%로 같은 기간 0.02%p,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3.33%로 전월대비 0.04%p 올랐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시중 은행들은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오는 16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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