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대구은행장, 지역 초등학생 대상 금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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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황병우 은행장이 대구한실초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화폐이야기'라는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황 은행장은 대구한실초 4학년 4반을 찾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돈의 역할, 돈이 필요한 이유, 세계의 화폐'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금융, 경제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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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황병우 은행장이 대구한실초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화폐이야기’라는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황 은행장은 대구한실초 4학년 4반을 찾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돈의 역할, 돈이 필요한 이유, 세계의 화폐’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금융, 경제 교육을 했다.
또 ‘DGB대구은행’이 새겨진 대구FC 유니폼을 입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질문을 주고 받으며, 대구은행 캐릭터 단디 등의 키링과 행운의 2달러 지폐, 치맥 상품권 등을 나눠줬다.
황 은행장은 올해 1월 취임 이후 대학생, 공무원 등을 찾아 ESG 경영, 금융과 경제 동향 등을 주제로 꾸준히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대구은행은 청소년과 금융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룹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금융교육을 집중 지원하고 있는 DGB금융그룹도 다양한 금융 교육과 더불어 2020년 10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은행·증권·보험·생명·핀테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DGB금융체험파크를 개관하기도 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에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책임으로 청소년, 시니어 등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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