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능 당일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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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순찰조와 상황모니터링조로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을 꾸려 교통지원 상황과 교통안내원·비상 수송차량 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수험생들이 시험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험장 주변과 수원역 환승센터 등 주요 지점 51곳에는 교통안내원 203명과 수험생 비상 수송차량 18대(택시 11대, 순찰차 7대)를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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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순찰조와 상황모니터링조로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을 꾸려 교통지원 상황과 교통안내원·비상 수송차량 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수험생들이 시험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험장 주변과 수원역 환승센터 등 주요 지점 51곳에는 교통안내원 203명과 수험생 비상 수송차량 18대(택시 11대, 순찰차 7대)를 배치한다. 입실 시간이 임박한 수험생은 긴급 수송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험 당일(16일) 오전에 자가용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지역 수능시험은 25개 학교에서 1만3429명이 시험을 치른다. 모든 수험생은 이날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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