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중학교서 학생이 흉기 휘둘러…3명 부상

김승연 2023. 11. 15.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주변에 있던 학생들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남양주시 모 학교 교실 밖에서 A군이 갑자기 주변에 있는 학생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군도 자신이 든 흉기에 손을 다쳐 총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군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습니다. 국민일보DB


경기도 남양주의 한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주변에 있던 학생들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남양주시 모 학교 교실 밖에서 A군이 갑자기 주변에 있는 학생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한 학생은 두꺼운 겉옷을 입고 있어서 다치지 않았고, 나머지 2명은 가슴 등에 상처를 입었다.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에 있는 교사가 A군을 제압해 신병을 확보한 상태에서 112에 신고했다.

A군도 자신이 든 흉기에 손을 다쳐 총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군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승연 기자 kit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