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 어워드 코리아 대상 수상

오명근 2023. 11. 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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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는 직접 운영하는 경기 통합교통플랫폼 '똑타'가 15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한 '앱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독창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공사는 지난 8일 '똑타' 플랫폼의 교통수단인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앱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도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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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는 직접 운영하는 경기 통합교통플랫폼 ‘똑타’가 15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한 ‘앱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독창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 제공

‘앱 어워드 코리아’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대표 모바일 앱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공사는 지난 8일 ‘똑타’ 플랫폼의 교통수단인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앱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도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월 서비스를 개시한 ‘똑타’ 플랫폼은 경기도의 통합교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똑똑하게 타다’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으로 호출 및 결제까지 가능한 플랫폼이다.

현재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 호출과 공유 PM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 공유자전거 대여와 택시 호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먼저, 똑버스는도내 10개 시·군에서 107대가 운행 중이며 실시간 호출에 따라 승차지점과 경로를 유동적으로 변경하는 합승 기반 서비스다. 한 번에 최대 5명까지 호출할 수 있고 교통카드를 등록해 이용 시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다.

공유 PM은 1개 업체와 제휴하여 道내 20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 외부 앱 다운로드 없이 ‘똑타’로 탑승·결제를 할 수 있다. 향후 외부 연계 업체를 계속해서 확대해 경기도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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