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펀드랩 누적 판매액 100억 돌파 外 KB·SK증권 [쿡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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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다양한 펀드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펀드랩' 서비스 누적 판매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다양한 펀드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펀드랩' 서비스 누적 판매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펀드랩은 사내 펀드전문가 그룹과 전문운용역이 연계해 유망 펀드를 선정해 운용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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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다양한 펀드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펀드랩’ 서비스 누적 판매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KB증권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이어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의 선물·옵션 직접주문 시스템을 오픈했다. SK증권은 알파브릿지와 인공지능(AI)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한화투자증권, 펀드랩 누적 판매액 100억 돌파
한화투자증권은 다양한 펀드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펀드랩’ 서비스 누적 판매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펀드랩은 사내 펀드전문가 그룹과 전문운용역이 연계해 유망 펀드를 선정해 운용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한 번의 계약으로 펀드 신규 투자 및 교체를 고민할 필요가 없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펀드를 펀드랩에 입고할 수 있어 쉽게 유망 펀드로 교체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은 ESG펀드에 투자하는 ‘그린 스마트 펀드랩’, 공모주펀드에 투자하는 ‘베스트 공모주 펀드랩’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전무는 “금융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시장 흐름에 맞춘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펀드전문가 그룹과 전문운용역이 연계한 펀드랩 서비스는 전문성과 신속성을 모두 갖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 EUREX 직접 주문 시스템 오픈
KB증권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이어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의 선물·옵션 직접주문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EUREX 멤버십(Non-Clearing Membership)을 취득해 (EUREX 시스템에 직접 주문을 전송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Eurostoxx50지수, DAX지수 등 유럽파생상품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선물옵션은 물론 EUREX 연계 코스피200 선물·옵션까지 커버할 수 있어 고객에게 주문 안정성과 속도 향상 등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게 KB증권 측 설명이다.
윤만철 KB증권 WM영업본부장은 “글로벌 상품에 대한 투자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경쟁사 대비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서비스 및 더 나은 투자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증권, 알파브릿지와 AI 서비스 MOU 체결
SK증권은 알파브릿지와 인공지능(AI)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신 AI 기술과 고도화된 포트폴리오 분석기술을 융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알파브릿지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전액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다. 에셋플러스의 투자 노하우와 알파브릿지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적 가입자 수 20만 명의 AI 투자플랫폼 '탱고픽(Tango pick)'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챗GPT 기반의 AI 투자비서, AI 포트폴리오 등의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에 SK증권 주파수3(MTS)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SK증권은 지난 2월 AI 컨택센터 오픈 및 음성문자변환(STT), 텍스트 분석(TA) 등 AI기술을 도입해 고객 유입 패턴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또 AI챗봇·음성봇 서비스를 구축해 24시간 365일 응대하고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주식투자에 대한 본질적인 고객 니즈를 해소하기 위해 R&D, 산학협력 등 다양한 방식의 AI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AI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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