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하동균→우원재…‘라이드 더 비트’ 최종 라인업 공개

12월 9일에서 10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

가수 루시, 하동균, 우원재 등이 뮤직 페스티벌에서 관객들과 호흡한다.

15일 뮤직 페스티벌 ‘라이드 더 비트’(2023 Music Festival ‘Ride the Beat’) 측이 라인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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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 더 비트’ 측에 따르면 올해 ‘라이드 더 비트’는 지난 공연과 다르게 2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12월 9일에는 페스티벌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루시를 비롯해 밴드 데이브레이크, 하동균이 출연해 무게감을 더한다.

이어 사이키델릭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쏜애플,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설(SURL), 세련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밴드 솔루션스, 최근 인디스땅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더픽스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음 날인 10일에는 래퍼들이 대거 출격한다. 창모와 비아이, pH-1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바비와 우원재, 쿠기 등도 힙합 열기를 이어간다. 다양한 공연 무대에 오르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애쉬 아일랜드와 미국 33대 힙합 매거진 더소스의 샤라웃(shout out)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뮤지션 주니,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보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아우릴고트도 출연한다.

‘라이드 더 비트’는 12월 9일에서 10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