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 3분기 만에 '역성장'...소비·설비투자 부진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일본 경제 3분기 만에 '역성장'...소비·설비투자 부진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일본 경제가 3분기 만에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내각부는 오늘(15일)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0.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물가 상승에 따른 개인소비 위축과 기업의 설비투자 부진 탓입니다.
블룸버그는 "일본 경제 회복이 예상보다 더 취약하며 일본은행이 통화정책 전환을 연기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복현 "공매도 제도개선안 마련...불공정 행위 엄단"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공매도 금지 관련 시장 불안을 조성하는 여러 루머와 불공정 거래에 대해 엄중 단속,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15일) 임원회의에서 "유튜브 등을 통해 사실과 다른 통계 수치를 언급하는 등 확인되지 않는 루머를 유포하는 시장 불안 조성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공매도 제도개선안' 관련 "개인과 기관투자자간 ‘기울어진 운동장’을 철저하게 바로 잡고 개인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도록 금융위원회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한화생명·교보생명, 나란히 3분기 순익 감소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오늘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나란히 순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화생명은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8,44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보생명은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6,029억원으로 14.2% 줄었습니다.
금융감독원 IFRS17 가이드라인이 처음 적용되면서 보험사들의 보험계약마진(CSM)이 줄어든 데 따른 겁니다.
한화생명 주가는 하락중이고, 교보생명은 비상장사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