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세 보이는 광주 부동산…‘힐스테이트 중외공원’ 관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아파트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매매 및 전세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분양시장에서는 완판 단지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주 지역 A부동산 관계자는 "수도권부터 시작된 아파트 시장의 회복세와 함께 광주 부동산도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수요자들의 매수심리가 긍정적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며 "매매 및 전세시장의 회복세에 맞춰 분양시장도 좋은 흐름이 이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아파트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연말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공급 예정 눈길
광주광역시 아파트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매매 및 전세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분양시장에서는 완판 단지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부동산원자료에 따르면 광주시 아파트 매매 가격은 9월 3주차에 전주 대비 0.02p 상승전환을 보인 후 ▲9월 4주 0.01P ▲10월 1주 0.01p ▲10월 2주 0.03p ▲10월 3주 0.02p ▲10월 4주 0.03p ▲10월 5주 0.01p 등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가격 역시 같은 기간 10월 1주차 보합세를 제외하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도 상승세다. 지난해 연말 월별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600건대까지 떨어졌던 광주는 2월 1,000건, 3월 1,942건으로 회복세를 보인 뒤 9월까지 매달 1천 건 이상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광주 지역 A부동산 관계자는 "수도권부터 시작된 아파트 시장의 회복세와 함께 광주 부동산도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수요자들의 매수심리가 긍정적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며 "매매 및 전세시장의 회복세에 맞춰 분양시장도 좋은 흐름이 이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아파트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광주시 분양시장은 단기간 100% 계약마감 단지들이 나오는 등 온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위파크 마륵공원'의 완판을 시작으로,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등이 연달아 100% 완판에 성공했고, 최근에 분양한 일부 단지들 역시 계약이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이와 같은 광주 아파트 시장의 회복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분양시장의 경우는 아직 입지 및 브랜드에 따른 양극화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어 한동안 쏠림현상은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그런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는 연말까지 유망단지들의 공급이 예정돼 있어 이목이 쏠린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은 중외공원 특례사업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범양건영이 공동 시공을 맡은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이 12월 분양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총 1,466세대(2블록 785세대, 3블록 681세대) 규모로, 2개 블록 모두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가 자리한 중외공원의 쾌적성과 미래가치가 돋보인다
실제 중외공원은 박물관지구, 비엔날레지구, 어린이대공원지구, 연제-동운지구 총 4개의 테마를 지닌 지구로 구성되는 대규모 공원이다. 전체 약 208만㎡의 부지 규모를 자랑하며, 이중 녹지면적은 약 45만평에 달해 뛰어난 주거쾌적성을 갖췄다.
현재 중외공원 내 아시아문화정원이 조성 중에 있으며, 조성이 완료되면 아시아의 경관을 테마로 담은 문화공원,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생태예술놀이정원, 문화예술회관과 어린이놀이정원을 연결하는 하늘다리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여기에 중외공원 안팎으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시립미술관, 운암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다.
중외공원은 이러한 시설들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입주민들은 이를 모두 편리하게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으며, 주방 공간 특화설계를 적용해 실거주의 동선과 편리함을 확대했다. 일부 세대에는 복층 및 테라스 설계도 적용된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라운지 카페,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상상도서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마련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견본주택은 12월 중 오픈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