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공효진이 직접 올린 남편 사진.jpg

파트너에 대한 애정을 숨김 없이 드러내는 스타들의 럽스타그램은 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공개 연애 중인 스타 커플도 그렇지만, 특히 스타 부부가 공유하는 게시물에선 보다 일상적인 달달함이 느껴지곤 해요. 그 중에서도 이효리-이상순, 공효진-케빈오 부부는 사랑이 담뿍 담긴 럽스타그램으로 더 많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최근 첫 번째 결혼기념일에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정을 드러냈던 공효진-케빈오 부부.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공효진은 카메라를 응시하는 남편의 모습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올렸어요. 편안한 차림과 편안한 표정이 부부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는 듯하네요.

상업 광고 촬영 재개, 각종 예능 출연에 신보 발매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효리도 접었던 인스타그램을 새로 시작한 후로는 남편과 함께 한 모습을 자주 공개하는 중입니다. 지난 가을엔 결혼 10주년을 맞아 제주도 자택에서 찍은 기념 사진을 게재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죠. 14일에는 숲 속을 거니는 남편 이상순의 뒷모습을 깜짝 공유했는데요. 부부의 고즈넉한 숲길 산책이 유달리 행복해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