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손흥민→황희찬과 같이 축구…실력 인정받았다"(옥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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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크러쉬가 화려한 축구 인맥을 자랑한다.
최근 녹화에서 '축구 덕후' 크러쉬는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과 절친 사이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크러쉬는 "축구를 잘하지 못해도 골은 잘 넣는다. 희찬이한테 인정받았다"고 축구 인맥과 실력을 뽐내자, 연예인 축구단에서 활동 중인 김종국이 부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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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옥문아들' 크러쉬가 화려한 축구 인맥을 자랑한다.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92년생 동갑내기 절친인 가수 크러쉬와 배우 이주영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축구 덕후' 크러쉬는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과 절친 사이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크러쉬는 손흥민에게 자주 연락을 하진 못한다며 "아무래도 바쁜데 부담이 될까 봐 먼저 연락은 못 하고 있지만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프리미어리그 경기로 바쁠 손흥민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크러쉬는 국가대표 축구팀 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하는 사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그는 "흥민이랑도 같이 축구를 한 적이 있고, 작은 정우영 선수, 황희찬 선수, 김민재 선수랑도 같이 뛴 적이 있다"라고 전해 국가대표급 라인업을 방불케 하는 축구팀 멤버에 모두가 놀라움과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코리안 황소' 황희찬 선수에게 인정받은 자신의 축구 실력을 당당하게 자랑했다. 크러쉬는 "축구를 잘하지 못해도 골은 잘 넣는다. 희찬이한테 인정받았다"고 축구 인맥과 실력을 뽐내자, 연예인 축구단에서 활동 중인 김종국이 부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
한편,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다양한 작품마다 찰떡인 캐릭터 변신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데 이어 영화 '브로커'로 '칸 영화제'까지 입성해 세계의 주목을 받는 배우로 거듭난 이주영은 최근 중국 배우 판빙빙과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된 영화 '녹야'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판빙빙 언니가 작품 속 제 모습을 보고 함께 연기하고 싶었다며 직접 자필로 편지를 써주셔서 캐스팅에 응했고, 함께 영화를 찍게 됐다"며 손편지에 감동받아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이주영은 평소에도 판빙빙을 '언니'라고 부른다며 우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도 언니랑 메신저로 연락하는 사이다"라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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