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무릎 통증’…‘최종전은 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진영이 무릎 통증을 안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3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에 나선다.
미국 골프채널은 14일(현지시간) "고진영이 지난주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 달러) 도중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곧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0년과 2021년 2연패 ‘약속의 땅’
올해 첫날 이민지와 동반 플레이 출발
고진영이 무릎 통증을 안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3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에 나선다.
미국 골프채널은 14일(현지시간) "고진영이 지난주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 달러) 도중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곧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고진영은 최근 2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손목 부상을 안고 출전했는데, 올해는 무릎 통증을 안고 최종전에 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 골드코스에서 펼쳐진다.
고진영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지난주 대회 도중 무릎 통증을 느꼈고, 무릎이 다소 부었다"며 "오늘 프로암을 소화하는 등 상태가 조금 나아졌다. 대회에도 예정대로 출전한다"고 했다. 고진영은 올해 LPGA투어에서 2승을 거뒀다. 이 대회에선 2020년과 2021년 연달아 우승했다. 1라운드에선 이민지(호주)와 동반 플레이를 벌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Z칼럼]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와 저작권 문제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석유는 신의 선물이야"…기후대책 유엔회의서 찬물 끼얹은 사람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이렇게 많은 돈이' 5만원권 '빽빽'…62만 유튜버에 3000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