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신항 출퇴근 무료 셔틀버스 이용자 2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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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근로자 출퇴근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 이용자가 지난달 기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신항 출퇴근 셔틀버스는 부산도시철도 하단역과 강서구청에서 신항까지 2개 노선을 운행한다.
BPA는 신항의 환경변화에 따라 셔틀버스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노선을 개선하고 있다.
BPA는 현재 탑승노선에 대한 의견수렴과 향후 셔틀버스 수요증가에 대비해 17일까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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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근로자 출퇴근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 이용자가 지난달 기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신항 출퇴근 셔틀버스는 부산도시철도 하단역과 강서구청에서 신항까지 2개 노선을 운행한다.
부산항 신항은 부산 도심에서 30km 이상 떨어져 있고,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해 컨테이너 터미널과 배후단지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통근하는데 애로가 많다.
BPA는 출퇴근 환경을 개선해 근로자 불편을 덜어주고자 2011년부터 부산광역시, 터미널운영사, 배후단지 입주기업들과 비용을 분담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부산도시철도 하단역과 강서구청에서 신항까지 2개 노선을 운행한다.
BPA는 신항의 환경변화에 따라 셔틀버스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노선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규 개장한 신항 6부두(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 정류장을 설치하는 한편, 북컨테이너 및 웅동배후단지 내 정류장 2개소를 추가해 근로자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BPA는 현재 탑승노선에 대한 의견수렴과 향후 셔틀버스 수요증가에 대비해 17일까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다.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BPA는 “현재 셔틀버스 이용자가 연평균 약 20만 명으로, 향후 서컨테이너터미널이 본격 개장하고 서컨테이너와 남컨테이너 배후단지에 물류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이용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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