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김윤석 “이순신 장군役, 영광스럽지만 부담 컸다”
정진영 2023. 11. 15. 11:19
배우 김윤석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이순신을 연기한 소감을 공개했다.
김윤석은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제작 보고회에서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다는 게 너무 영광스러운 한편으로 동전의 양면처럼 부담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도 “시나리오가 너무 뛰어났다. 완성도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굉장히 뛰어났기에 ‘이것이 영상화될 수 있다면 얼마나 대단한 작품이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이 고민을 했지만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는 아주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김윤석)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다음 달 20일 개봉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김윤석은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제작 보고회에서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다는 게 너무 영광스러운 한편으로 동전의 양면처럼 부담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도 “시나리오가 너무 뛰어났다. 완성도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굉장히 뛰어났기에 ‘이것이 영상화될 수 있다면 얼마나 대단한 작품이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이 고민을 했지만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는 아주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김윤석)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다음 달 20일 개봉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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