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정재영 “의상에 신경 썼는데 김한민 감독에게 밀려” 웃음
정진영 2023. 11. 15. 11:17
배우 정재영이 김한민 감독의 의상에 밀렸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영은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제작 보고회에서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만나뵙게 돼 반갑다”고 인사한 뒤 “나름대로 의상 준비해서 입고 왔는데 감독님한테 밀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정재영은 검정색 슈트로 멋을 살렸다. 김한민 감독은 보라색 벨벳 재킷으로 멋을 내 눈길을 끌었다.
정재영은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제작 보고회에서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만나뵙게 돼 반갑다”고 인사한 뒤 “나름대로 의상 준비해서 입고 왔는데 감독님한테 밀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정재영은 검정색 슈트로 멋을 살렸다. 김한민 감독은 보라색 벨벳 재킷으로 멋을 내 눈길을 끌었다.
정재영은 또 영화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보고 난 뒤 굉장히 먹먹했다”면서 “명나라 언어로 연기를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지만 그래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김윤석)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다음 달 20일 개봉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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