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이박사, 정토암 산사음악회 무대 오른다

신바람 이박사가 정토암 산사음악회에 무대에 올라 ‘테크노 뽕작 원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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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정토암에서 개최되는 ‘삼존불 개금불사 점안 법회 및 제3회 산사음악회 가족불자님 장기자랑’에서 신바람 이박사는 히트곡인 ‘몽키매직’ ‘영맨’ 등을 선보인다.

이번 산사음악회를 개최하는 정토암 주지 혜정스님은 “어려운 코로나 시기를 지난 모든 이들이 힘들어 하는 이 시기에 잠시나마 시련을 잊고 함께 힘찬 미래로 뛰어 나가고자 만들었지만 여건이 녹록치 않아 매년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오랜만에 개최하는 산사음악회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신바람 이박사 뿐 아니라 정토암 신도들로 구성된 색소폰 동호회 ‘고급 사운드’와 최근 신곡 ‘동치미’를 발표한 채강미 등이 무대에 같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