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 3분기 매출 763억원…전년比 30.8% ↑

남궁경 2023. 11. 15.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맵모빌리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63억1800만원, 분기순손실 248억43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8% 증가했지만, 손실폭은 소폭 늘어났다.

매출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한 영역은 '모빌리티 라이프'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행수요 회복 매출 견인...올 뉴 TMAP 효과도 가시화
'올뉴 티맵' 개념도.ⓒ티맵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63억1800만원, 분기순손실 248억43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8% 증가했지만, 손실폭은 소폭 늘어났다. 매출 증가는 여행 수요 회복과 지난 9월 출시된 ‘올 뉴 TMAP’의 효과 덕분이다.

매출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한 영역은 ‘모빌리티 라이프’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상승했다. 여행수요 증가로 렌터카는 52% 성장을 기록했으며, 공항버스 역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 중이다. 주차·광고 사업 역시 각각 233%, 48% 상승했다.

이재환 티맵모빌리티 CSO(최고전략책임자)는 "3분기 올 뉴 티맵 출시 이후 버티컬 서비스 활성화 및 모빌리티 라이프 신규 영역의 성장 기회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통합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