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물가 둔화에 韓 주가 '쑥', 환율 '뚝'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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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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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美 물가 둔화에 韓 주가 '쑥', 환율 '뚝'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미국 물가 상승세가 둔화해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도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2% 가까이 상승세입니다.
현지시간 14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지난해 10월보다 3.2% 올랐습니다. 지난달 3.7%보다 상승폭이 둔화됐고, 시장 예상치 3.3%를 하회했습니다.
월가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상은 끝났고 내년에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2% 가까이 떨어져 1300원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 취업자수 석달째 증가...청년·제조업은 여전히 감소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취업자수가 석달째 증가세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취업자수는 2876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34만6천명 늘었습니다.
지난 8월 반등 이후 3개월 연속으로 증가한 겁니다.
다만 청년층과 40대 취업자, 제조업 취업자수는 여전히 줄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까지는 기저효과 등으로 제조업 취업자가 전년 대비 계속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며 "수출도 늘고 반도체에서도 회복 흐름이 있지만, 고용 개선에는 시차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1세대 VC' 캡스톤파트너스,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1세대 벤처캐피탈인 캡스톤파트너스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등했습니다.
공모가 4000원보다 120% 넘게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2008년 설립 이후 15년간 약 170곳의 기업에 투자했으며 당근마켓, 직방, 파두 등 다수의 유니콘을 초기에 발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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