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글로벌 공급망 재편' 주제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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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글로벌 공급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공급망 관리 요구 강화 ▲자국 산업 보호 목적의 제도 신설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 증대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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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대상 컨설팅관도 운영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글로벌 공급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공급망 관리 요구 강화 ▲자국 산업 보호 목적의 제도 신설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 증대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우리기업이 글로벌 공급망 이슈를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한국 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등 핵심산업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공급망 재편 동향과 규범형성 현황, 우리기업의 리스크관리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미국 상무부에서 수출통제 담당 차관보를 7년간 역임하고 현재는 글로벌 로펌 아킨 검프(Akin Gump)에서 활동하는 케빈 울프(Kevin Wolf) 파트너가 키노트 스피치를 맡아 '최근 미국 정부의 수출통제 정책과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영향'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경제‧금융 글로벌 미디어인 블룸버그NEF의 통상·공급망 분야 총괄담당이자 배터리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안투완 반야-존스(AntoineVagneur-Jones) 대표가 '배터리 산업의 공급망 재편에 따른 도전과 기회'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산업부에서 지난 1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서명한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의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기대효과를 논의한다.
이 밖에도 국내외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전기차와 반도체 분야에 대해 조감하며 최근 대두되는 '공급망 ESG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포럼 현장에서는 우리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현장 컨설팅도 진행된다. 상담 희망기업의 컨설팅 유형과 산업, 질의사항을 사전 접수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KOTRA의 해당 분야 전문가가 일대일로 상담에 응한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주요국의 경제안보화 확산으로 우리기업이 공급망 이슈에 노출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회복 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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