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김윤석 "이순신 역, 동전의 양면 같은 부담감…감사한 마음으로 흔쾌히 합류"

윤현지 기자 2023. 11. 15.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 배우 김윤석이 이순신 역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전 서울 광진국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 배우 김윤석이 이순신 역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전 서울 광진국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문정희와 김한민 감독이 참석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이날 '명량'의 최민식, '한산: 용의 출현'의 박해일에 이어 이순신 장군 역을 맡은 김윤석은 깊은 긴장감과 설렘을 안고서 "스케일이 너무 커서 아직도 소화가 안되는 기분으로 인사드린다"라고 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제가 맡은 이순신 장군 역은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부담스러운 역이라 고민을 하기도 했다"라며 "시나리오가 너무 뛰어났고 이것이 영상화 될 수 있다면 얼마나 대단한 작품이 나올 수 있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감독님을 만나서 대화하고, 많이 고민했지만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는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