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3분기 누적 순익 8448억원…전년比 39.6%↓

정진용 2023. 11. 15.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생명이 3분기 누적 순이익(연결재무제표 기준)이 8448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98억원) 대비 39%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험손익은 8694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4억원) 기간 대비 16.8% 감소했다.

누적 신계약 CSM은 1조8559억원을 달성했다.

작년 동기 실적인 1조 2492억원 대비 48.6% 증가한 수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 본사
한화생명이 3분기 누적 순이익(연결재무제표 기준)이 8448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98억원) 대비 39%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분기(7~9월) 당기순이익은 357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5억원으로 94.38%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8694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4억원) 기간 대비 16.8% 감소했다. 투자손익도 2110억원으로 72.9% 줄었다.

3분기 신계약 CSM은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 판매를 적극 확대한 결과, 6916억원을 달성했다. 누적 신계약 CSM은 1조8559억원을 달성했다. 작년 동기 실적인 1조 2492억원 대비 48.6% 증가한 수치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지속적인 신계약 CSM 유입과 대량해지위험 재보험 출재 등을 통해 182%의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실적 악화에 대해 “보장성보험 판매 증가로 인한 신계약CSM의 견고한 성장 등 안정적인 보험손익 시현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FVPL 자산 평가손실이 주요 원인”이라며 “안정적인 보험손익 시현을 기반으로, 향후 더욱 견고한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