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2024년 수출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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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4년 수출 지원사업과 관련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2024년 수출 지원사업의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2024년 수출 지원사업과 관련해 수출 희망 국가와 희망 품목 등에 대해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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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요처 내 국산 로봇 진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4년 수출 지원사업과 관련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2024년 수출 지원사업의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수출 지원사업은 국내 로봇기업의 수출 트랙레코드 확보를 목표로 과제 당 국비 최대 4조5000억원 규모로 해외 수요처 내 국산 로봇 도입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국내 로봇 제조기업(혹은 로봇 SI)과 해외 수요처 간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로봇 도입 대금 및 현지 로봇 설치·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본사업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골프장, 태국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일본 태양광 발전소 등에 국산 제조용 로봇과 서비스용 로봇이 다수 보급됐다. 인근 국가로의 비즈니스가 활발히 확산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2024년 수출 지원사업과 관련해 수출 희망 국가와 희망 품목 등에 대해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로봇기업 및 SI 기업이며, 자세한 내용은 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쟁력 있는 로봇 제품이 해외 시장 곳곳에 진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 수출 래퍼런스를 활용하여 해당 국가나 인근 국가로 수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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