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2024년 전망 ‘NH 인베스트 포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NH 인베스트 포럼은 '변화의 물결, Keep calm and Carry on'이라는 슬로건으로 NH투자증권 대표 애널리스트들의 발표를 통해 신냉전 시대로 들어선 세계 정세와 주요국 통화 및 재정 정책 변화가 2024년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제시한다.
오태동 리서치본부장은 "다가올 2024년 금융시장은 신냉전 구도, 주요국 통화 및 재정정책 등 다양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게 될 것"이라며,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시장은 비효율적이며, 비이성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투자자에게는 차분함을 잃지 않을 수 있는 체계적인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코스피 예상 밴드는 2250P ~ 2750P
NH투자증권은 15일 '2024년 전망, NH 인베스트 포럼을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NH 인베스트 포럼은 ‘변화의 물결, Keep calm and Carry on’이라는 슬로건으로 NH투자증권 대표 애널리스트들의 발표를 통해 신냉전 시대로 들어선 세계 정세와 주요국 통화 및 재정 정책 변화가 2024년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제시한다.
오태동 리서치본부장의 하우스 뷰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외 경제 전망, 주식 투자전략과 함께 반도체·바이오·유틸리티·재생에너지·인터넷 등 주요 산업 및 기업에 대한 전망을 밝힌다.
이어서 안보와 기술 발전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주식 유망 종목에 대해 살펴본 후, 고금리 장기화 및 글로벌 크레딧 리스크 등의 지속 여부를 짚어볼 수 있는 채권, 크레딧, 대체투자에 대한 전략을 마지막 순서로 발표한다.
NH투자증권은 2024년 코스피 예상 밴드를 2250P ~ 2750P로 3분기 중 9월 고점을 전망하며, 미국 대선과 미국 민간 투자 증가에 따른 수출 모멘텀을 활용한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4년 투자 아이디어로는 ‘시간’에 대한 관념 변화에 주목하며 이러한 사회적 변화가 경제 패러다임과 산업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의 효율)’ 관련 업종과 관심을 가져볼 만한 기업을 알아본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반도체-로봇-AI’로 연계되는 첨단산업 발전 방향을 비교 분석하며, 한국에 어떤 기회요인이 있는 지 찾아볼 예정이다.
오태동 리서치본부장은 “다가올 2024년 금융시장은 신냉전 구도, 주요국 통화 및 재정정책 등 다양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게 될 것”이라며,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시장은 비효율적이며, 비이성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투자자에게는 차분함을 잃지 않을 수 있는 체계적인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 참석하시는 투자자분들이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읽고, 시장의 움직임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만의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더욱 더 적극적인 리서치 서비스를 실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게 브라야 유두야"…킴 카다시안 '벗은 느낌' 속옷 논란
- "3만원 고기값 갑질 모녀, 1400만원 배상 1000만원 벌금 확정"
- '연인', 남궁민 드디어 과거 밝혀진다…"이장현의 중요한 요소"
- 사기꾼이 또…전청조, 광복절 특사였다
- 대장암, 조기 발견하려면 40대부터 '이것' 챙겨야…원인과 증상은?
- 한동훈 "민주당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수 있었다"
- 이재명 위기에도 '추동력' 잃었나…1심 선고 후인데 '장외집회' 시들?
- 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골반 통증’ 김도영, 천만다행 “호주전 출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