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중저신용자 대출금리 최대 3.3%포인트↓…최저 4%대

권현지 2023. 11. 15.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뱅크가 중·저신용자(신용점수 하위 50%) 신용대출 상품 금리를 최대 3.3%포인트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용대출로 갈아타기' 금리는 3.3%포인트 인하해 최저 연 4.26%를, '마이너스통장대출로 갈아타기' 금리는 1.87%포인트 낮춰 최저 연 5.99%를 적용한다.

케이뱅크는 지난 8월과 9월에도 각각 중·저신용자 대출상품 금리를 최대 연 1.0%포인트씩 인하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가 중·저신용자(신용점수 하위 50%) 신용대출 상품 금리를 최대 3.3%포인트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하 대상 상품은 ‘신용대출로 갈아타기’, ‘마이너스통장대출로 갈아타기’ 등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한 ’대출 갈아타기’ 상품 2종과 ‘신용대출플러스’다.

‘신용대출로 갈아타기’ 금리는 3.3%포인트 인하해 최저 연 4.26%를, ‘마이너스통장대출로 갈아타기’ 금리는 1.87%포인트 낮춰 최저 연 5.99%를 적용한다. ‘신용대출플러스’ 금리도 연 0.14%포인트 인하한 최저 연 4.25%를 적용한다.

케이뱅크는 지난 8월과 9월에도 각각 중·저신용자 대출상품 금리를 최대 연 1.0%포인트씩 인하한 바 있다. 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10월 말 기준 27.4%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에도 포용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금리를 대폭 인하했다”며 “기존 대출을 케이뱅크 상품으로 대환하면 이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