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단지내 상가 '포레온 스테이션5' 분양

정진 2023. 11. 15.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032세대의 국내 최대규모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에 들어서는 단지 내 상업시설이 그동안 우리가 알던 '단지내 상가'의 통념을 획기적으로 뛰어넘을 전망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상업시설이 직접 연결되는 '직통상가'로 구성되면서 '올림픽파크 포레온' 아파트 12,032세대와 함께 인접한 성내동과 둔촌동 1만 5천여세대의 배후수요를 모두 선점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백화점 못지않은 마감재와 고급시설 눈길
- 차세대 상업시설의 새로운 기준 제시할 것
[포레온 스테이션5 주경 투시도]

12,032세대의 국내 최대규모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에 들어서는 단지 내 상업시설이 그동안 우리가 알던 ‘단지내 상가’의 통념을 획기적으로 뛰어넘을 전망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에 부합하는 백화점급 마감재와 호텔급 화장실을 도입했으며, 상가 전 호실에는 LG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된다. 또 자연채광을 위한 투명천장과 썬큰광장, 루프탑 가든이 마련되고, 지하 3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결된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지하철과 차량이용 고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시장 관계자는 “최근 시장의 트렌드는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처럼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과 외식, 체험과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 인기”라며 “둔촌주공 재건축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상업시설이 준공되면, 최고급 백화점 못지않은 나들이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등이 11월 중 ‘포레온 스테이션5’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지하 3층~지상 4층, 연면적 6만 1,814㎡ (1만 8,699평), 초대형으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상업시설이 직접 연결되는 ‘직통상가’로 구성되면서 ‘올림픽파크 포레온’ 아파트 12,032세대와 함께 인접한 성내동과 둔촌동 1만 5천여세대의 배후수요를 모두 선점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췄다. 게다가 자동차와 지하철, 버스 등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면서 실제 방문객들의 범위는 더 크게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사업지 반경 1km 내에는 양재대로변 3~4층 이내의 소규모 근린상가 점포들만 분포한 상황이라, 포레온 스테이션5가 지역중심 상권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상업시설에는 엘리베이터 10기와 에스컬레이터 6개소 설치, 동선을 아파트에서 상가를 통해 지하철로 이어지도록 구성하며, 최소 3.5m에서 4.2m에 달하는 높은 천정고를 확보하면서 탁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주차대수도 법정의무 325대보다 넉넉한 526대의 초대형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각 3개층에는 라인별 잔여주차 확인 등 주차 시스템이 설치되며, 주차면도 폭 2.5M의 광폭으로 구성된다.

또 백화점 못지않은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예상되면서 다양한 컨텐츠와 FLEX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차별화된 ‘상환경’ 등을 도입했다. ‘상환경 디자인’이란 기본적인 건축설계, 인테리어와 함께 상업시설 공간을 채우는 차별화된 컨텐츠를 기획하고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주로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에 적용하고 있다.

‘포레온 스테이션5’는 뉴욕의 365일 라이프스타일을 모티브로한 상환경을 채택하고, 라이프 트렌드와 영스트리트, 패밀리 특화와 QUEENS STREET, 옥상정원 등을 조성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랜드마크 광장과 감성라운지, 신비로운 분위기의 이색 체험공간과 감성놀이터 등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포레온 스테이션5’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