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확진 97건으로 늘어…‘소 사육 최대’ 경북서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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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소를 가장 많이 키우는 경북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는 등 누적 확진 사례가 97건으로 늘었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5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이 97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럼피스킨 발생농장에 대해 원칙적으로 양성인 소만 살처분하는 '선별적 살처분'을 적용 중이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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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의심 신고 1건 확인 중
전국에서 소를 가장 많이 키우는 경북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는 등 누적 확진 사례가 97건으로 늘었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5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이 97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2일까지 93건이 확인됐고 전날 경북 김천과 충북 청주 한우농장에서각 1건, 전북 고창에서만 사흘 만에 2개 농가가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전날 오후 12시부터 이날 오후 12시까지 경북 모든 소 사육농장과 관련 업체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중수본은 현재 1건의 의심 사례를 검사하고 있다.
정부는 럼피스킨 발생농장에 대해 원칙적으로 양성인 소만 살처분하는 ‘선별적 살처분’을 적용 중이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감염된 소에서는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다.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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