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아파트서 요트도 띄우네…리조트특별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청약 코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즌만이 누릴 수 있는 아라뱃길 요트투어. 단지 바로 앞에서 요트를 탈 수 있는, 진정한 리조트 도시의 삶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성공적으로 입주를 마친 DK아시아의 리조트도시 시즌1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이어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본격 분양을 예고하면서 청약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통상 신도시의 경우 주택부터 공급되고 기반시설이 들어서는데, DK아시아는 입주와 동시에 기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시점을 맞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향후 2.1만가구 거대 ‘리조트특별시’ 구현
내년 입주와 동시에 모든 기반시설 이용 가능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즌만이 누릴 수 있는 아라뱃길 요트투어. 단지 바로 앞에서 요트를 탈 수 있는, 진정한 리조트 도시의 삶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성공적으로 입주를 마친 DK아시아의 리조트도시 시즌1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이어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본격 분양을 예고하면서 청약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4일 공사가 한창인 인천 서구 왕길동 일원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공사현장을 찾았다. 지하 2층, 지상 29층,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곳 단지는 DK아시아가 그리는 2만1313가구(6개 단지) 규모 ‘리조트특별시’의 첫 시범단지다.
DK아시아는 이곳 아파트를 포함한 8개 사업지를 특화 브릿지로 연결, 조경 등 각종 기반시설을 조화롭게 구성해 하나의 거대 도시처럼 꾸민단 구상이다. 강제 수용방식이 아닌 협의 매수로 사업을 추진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된단 점이 특징이다.
이곳은 지난해 2월 착공해 후분양하는 단지로 입주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오는 11월 24일부터 본격 분양 일정을 소화한다.
통상 신도시의 경우 주택부터 공급되고 기반시설이 들어서는데, DK아시아는 입주와 동시에 기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시점을 맞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삭막한 공사현장 사이로 여러 종류의 나무와 억새 등이 식재돼 있고, 마치 유럽 정원을 연상하게 하는 분수대와 조각상이 배치돼 있었다.
DK아시아 관계자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썼다”며 “꽃과 나무가 미리 뿌리를 내리기 때문에 입주 시점이 되면 가지가 듬성듬성 빈틈 있는 조경이 아닌 풍성하고 조화로운, 오감만족 조경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층 인도어 골프연습장, 국내 최대크기 요트투어 등
시즌1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뛰어넘는 초호화 커뮤니티
거대 리조트도시로 꾸며지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과 다양한 주거 서비스는 그야말로 초호화급으로 구성됐다. 앞서 시즌1 단지를 둘러본 경험이 있는 기자는 “거기서 얼마나 더 좋아질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으나, 단순 나열만 하더라도 소위 ‘급’이 다른 게 느껴졌다.
단지에 들어서는 주요 커뮤니티 시설을 살펴보면, 에버랜드를 그대로 옮겨온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극장 개봉작을 바로 만날 수 있는 단지 내 상영관 등은 기본이다. 인천에서 처음으로 30m 복층형 인도어 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국내 최대크기인 66ft급 요트를 타고 아라뱃길 투어가 가능하고 왕길역,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M버스 정류장, 검암역 정류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입주민 교통 편의를 제고했다. 또 단지 내 경호 인력을 배치하는 등 경호·보안서비스를 강화해 입주민 안전도 책임진다.
DK아시아는 내년 9월(예정) 입주에 앞서 6~7월경 예비입주자들을 대상으로 단지 투어를 계획 중이다. 현재 허허벌판인 이곳 단지 주변 환경이 불과 반년 뒤 얼마나 달라질지 감히 상상이 되지 않았다.
최근 자잿값 인상 등으로 분양가가 지속 상승하면서 수요자들의 가격 피로감이 높아진 가운데, 단지 분양가가 청약 성적을 판가름하는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리조트특별시란 콘셉트와 희소성 있는 주거 서비스, 다주택자도 청약에 나설 수 있단 점에서 일부 투자수요도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전매제한 6개월,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에 나설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리조트특별시는 단절 없이 조화로운 도시, 자연의 빛과 야간 조명 공존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빛의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며 “자연에서 도시를 즐기고 도시에서 자연을 느끼는 자연과 문화, 감성을 담은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인', 남궁민 드디어 과거 밝혀진다…"이장현의 중요한 요소"
- 한겨울 알몸으로 내쫓긴 70대 치매 노모…비정한 딸이 받은 처벌 [디케의 눈물 135]
- 한동훈 "민주당, 하루 한명씩 탄핵 추진…법무부가 위헌정당심판 청구하면 어떨 것 같나"
- "이게 브라야 유두야"…킴 카다시안 '벗은 느낌' 속옷 논란
- 채팅男 만나러 미국 간 가정주부, 둘 다 싸늘한 주검으로
- "국민이 주인"…이재명 1심 선고 후, 민주당 '조기대선' 사활
- 이준석 뒤늦은 '尹 공천개입' 주장에…국민의힘서는 "공정했다더니?"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통상적인 결과 나올 것"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외인에 엇갈린 희비’ KB손해보험, 한국전력 상대 2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