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져 건졌는데"…풀빌라서 의식 잃은 20개월 아이 중태
임성빈 2023. 11. 15. 08:11
경기도 가평의 한 숙박시설에서 생후 20개월 아이가 수영장에서 중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0분경 가평군 설악면 소재 풀빌라 객실에 딸린 수영장에서 생후 20개월 된 여자아이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었다.
“아이가 물에 빠져 건졌는데 의식이 없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이 심정지 상태인 아이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아이는 현재까지 중태로,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콜라 주가 떨어뜨렸다..."체중 20% 감소" 전세계 뒤흔든 이 약 | 중앙일보
- 공부 잘하던 아들이 변했다 대치동 엄마 '결정적 실수' | 중앙일보
- 봉지엔 아내 시신 몸통이…할리우드 유명인 아들의 엽기 살인 | 중앙일보
- 60억 대학 기부한 미혼 여성…“유산 내놔” 오빠·동생의 돌변 | 중앙일보
- 日39세 개그맨, 19세 여배우와 결혼발표 “13세 때 첫 만남” | 중앙일보
- EDM 들으며 바다 질주, 주꾸미 낚시 체험…강진이 재밌어졌네 | 중앙일보
- 술 1병에 10억, 일본산이라고? 오타쿠가 만든 위스키 정체 | 중앙일보
- 한국어학과 '3300대 1' 인기…인도 이 대학, 경비원도 한국말 | 중앙일보
- 女 혼자 사는 집 침입한 그놈, 또 나타났는데도…法, 구속영장 기각 | 중앙일보
- 지하철 손잡이 잡고 ‘날아차기’…만취 남성, 중학생 무차별 폭행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