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코미디 시트콤 '청춘 유랑단' 16일 첫 방송…안세민-서준-임휘진 출연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새 웹드라마 '청춘 유랑단'이 곧 시청자들과 만난다.

와이낫미디어는 오는 16일 새 웹드라마 '청춘 유랑단'이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춘 유랑단'은 가진 건 의리밖에 없는 청춘들의 자급자족 여행기를 담은 청춘 코미디 시트콤이다. 

이 작품은 얼굴도 제대로 모르는 랜선 여자친구와의 100일을 앞두고 깜짝 이벤트를 골똘히 고민하는 진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소개팅'이라는 조건에 우연과 기준이 나서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얼떨결에 밀양으로 떠난 동갑내기들의 여행은 공감과 재미를 유발한다. 그리고 밀양의 숨겨진 명소와 다양한 특산물은 식도락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25년 인생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 해본 그에게 '모쏠'이라는 타이틀을 떼준 운명의 그녀와 100일을 앞둔 진곤 역은 안세민이 맡았다.

그리고 훤칠하고 시원시원한 상남자 비주얼에 상반되는 배려심 넘치는 F형 감성을 소유한 우연 역은 서준, 세상 만물을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잠깐의 정적도 참지 못하는 '투 머치 토커' 기준 역엔 임휘진이 캐스팅됐다. 이들은 개성 가득한 연기로 현실 절친 케미를 보여주며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춘 유랑단'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1화를 방송한다.

한편, '청춘 유랑단'은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하고 밀양시가 제작 지원한다.

사진 = 와이낫미디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