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딸 나은 "제일 속상한 것? 동생들 다칠 때"…박준금도 '깜짝' (슈돌)[종합]

신현지 기자 2023. 11. 14.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주호의 딸 나은이 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박준금은 박주호가 자리를 비운 지 10분 만에 영혼이 빠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금이 "동생들 보면서 속상한 적 없냐"라고 질문하자, 나은은 "있다"라며 "동생들이 다쳤을 때"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준금이 "말 안 들을 때가 속상하냐, 아니면 다쳤을 때가 속상하냐"라고 다시 한번 묻자, 나은은 "더 속상한 건 다친 거다"라며 동생들을 생각하는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박주호의 딸 나은이 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는 찐건나블리 집에 배우 박준금이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호는 오랜만에 '슈돌'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했다. 박주호는 "너무 오랜만인 거 같다. 해설도 하고, 예능도 하고, 방송인으로 자리를 잡으려면 열심히 뛰어다녀야 하지 않냐. 그러다 보니 오랜만에 뵙게 됐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특히 박준금이 찐건나블리를 찾아와 육아에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준금은 "제가 똥별이를 너무 예뻐해서 '슈돌'을 열심히 보다가, 육아에 대한 환상을 가졌다"라며 찐건나블리를 향한 기대를 드러냈다.

박주호는 "저는 오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이루어질 거 같다. '안젤리나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몇 시간 나가 있기'가 버킷리스트에 있다"라며 박준금에 육아를 맡기고 자리를 비웠다.

이후 박준금은 박주호가 자리를 비운 지 10분 만에 영혼이 빠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금은 "이게 내 마음대로 안 되더라"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박준금은 나은과 함께 요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박준금이 "동생들 보면서 속상한 적 없냐"라고 질문하자, 나은은 "있다"라며 "동생들이 다쳤을 때"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준금이 "말 안 들을 때가 속상하냐, 아니면 다쳤을 때가 속상하냐"라고 다시 한번 묻자, 나은은 "더 속상한 건 다친 거다"라며 동생들을 생각하는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박준금과 찐건나블리네는 함께 소풍을 하러 갔다. 박주호는 "건후와 진우는 한 번도 심부름한 적 없지 않냐. 동생 데리고 누나 좋아하는 거 사 와라"라며 누나 없이 처음으로 건후, 진우에 심부름 미션을 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건후와 진우는 돌아오는 길에 음식을 쏟아 난관에 봉착했다. 건후는 당황한 듯한 반응을 보였고, 진우는 의젓하게 사고를 처리하며 상황을 정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