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父 머리 감겨주는 딸 손재주에 감탄 ­

오승현 기자 2023. 11.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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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과 장윤정의 딸 하영이 손재주를 뽐냈다.

도경완은 "머리가 감고 싶다. 얼마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하영은 "내가 직접 감겨준다. 공짜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거품을 내는 척 하는 하영에게 도경완이 "거품이 안 난다"고 의문을 제기하자 하영은 "나는 거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샴푸를 시작한 하영은 도경완의 머리를 잡았고, 이를 찍던 장윤정은 "(머리) 뜯기는 소리 나는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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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도경완과 장윤정의 딸 하영이 손재주를 뽐냈다.

11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야무진 손끝 + 미적 감각 + 성질머리 = 비달 도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윤정의 딸 하영은 앞치마를 착용한 미용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도경완은 "머리가 감고 싶다. 얼마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하영은 "내가 직접 감겨준다. 공짜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영은 차가운 물로 도경완을 놀라게 하다가도 섬세한 물 온도 조절로 귀여움을 안겼다. 이어 거품을 내는 척 하는 하영에게 도경완이 "거품이 안 난다"고 의문을 제기하자 하영은 "나는 거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샴푸를 시작한 하영은 도경완의 머리를 잡았고, 이를 찍던 장윤정은 "(머리) 뜯기는 소리 나는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하영은 '지압 서비스 없냐'는 말에 수준급의 지압 실력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하영은 찬 물을 도경완한테 부으며 "북극물이다. 차가워서 빨리 된다"고 주장해 귀여움을 유발했다.

도경완은 마무리하는 하영에게 "송중기처럼, BTS처럼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결국 복덕방 스타일로 변신했다. 장윤정은 그런 도경완을 보며 "와 손재주가"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도장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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