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3Q 영업익 1731억...전년比 15.5%↑

서진주 2023. 11. 14. 1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별도 기준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전 분기 대비 23.3% 증가한 1524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 진행에도 랩(Wrap) 잔고는 전 분기 대비 51.6% 증가한 18조9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금 잔고는 30조원대를 유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당기순이익은 감소… 금융시장 침체 영향
서울 중구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자기자본은 전 분기보다 1847억원 늘어난 1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별도 기준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전 분기 대비 23.3% 증가한 1524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 진행에도 랩(Wrap) 잔고는 전 분기 대비 51.6% 증가한 18조9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금 잔고는 30조원대를 유지했다.

다만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9.2% 감소한 4조572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부터 불거진 고금리 기조에 금융시장 전반의 침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69억원으로 해외투자자산 등 평가손실이 반영돼 전년 동기 대비 29.8% 줄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