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3Q 영업익 1731억...전년比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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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별도 기준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전 분기 대비 23.3% 증가한 1524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 진행에도 랩(Wrap) 잔고는 전 분기 대비 51.6% 증가한 18조9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금 잔고는 30조원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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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자기자본은 전 분기보다 1847억원 늘어난 1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별도 기준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전 분기 대비 23.3% 증가한 1524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 진행에도 랩(Wrap) 잔고는 전 분기 대비 51.6% 증가한 18조9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금 잔고는 30조원대를 유지했다.
다만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9.2% 감소한 4조572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부터 불거진 고금리 기조에 금융시장 전반의 침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69억원으로 해외투자자산 등 평가손실이 반영돼 전년 동기 대비 29.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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